 돌붕어 월척을
충남권 소류지에서 이동을 해서 무한천으로 달려 갑니다
무한천의 포인트를 둘러 보다가 사람이 없는 곳이 있어서 무조건 들이대 봅니다
처음에는 하류권에 자리를 잡았는데 물색이 맑은 것 같아서 상류권으로 포인트를 이동해 봅니다
마눌님 대편성 해주고 저녁준비를 하고 있는데 마눌님이 월척을 걸어 내었다고 합니다
가서 확인을 해 보니 멋진 돌붕어(일명 깨붕어)월척이 살림망에 들어 있습니다
기분좋게 저녁을 먹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원래 밤낚시가 잘 되는 곳이었는데.. 아직 밤낚시는 조금 이른 듯 합니다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에 다시 해보는데 아침에는 소나기성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아침 9시경 비바람이 불어서 아쉬운 철수를 했습니다
철수길에 비가 멎고 해가 뜨는 바람에 젖은 장비로 말릴 겸 문방지에서 직공채비로 낚시를 해 봅니다
직공채비에 이쁜 붕어들이 나옵니다
장비 다 말리고 오후시간에 철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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