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손맛
또 다시 물가가 그리워서 삽교호롤 달려 갑니다
홀로 포인트 작업을 하고 대편성을 해 봅니다
수심 40 - 45센티에 3.2칸부터 4.4칸까지 10대를 편성하고 이틀을 보내고 왔습니다
조만간 산란을 할 것 처럼 보이며
초저녁부터 밤 12시까지 입질을 해 주었고 아침에도 날이 밝으면서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수초대로 대편성을 했다고 맨바닥으로 이동해서 편성을 해가면서 신나게 손맛을 봤습니다
홀로 독조에 방한복도 타고 타도 방전이 되었고
가장 큰 42자리 붕어는 수달인지 너구리인지가 살림망에서 꺼내서 대가리만 남겨 놓았내요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 많이 일어난 출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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