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평택호 외 [2017.09.06]      [이미지만보기]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1차전과 2차전


주말꾼의 비애는 항상 주말 마다 느낍니다.

함께 출조를 하려다 보니 출발시간이 늦어 집니다.

오후 3시경 이천에서 만나서 안성천 부터 답사를 해 봅니다.

마음에 드는 곳은 모두 조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안성천에서 평택호로 이동을 합니다.


평택호도 이곳 저곳 둘러 보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쥴리님과 통화를 하고 덕목리권을 찾아 갑니다.

덕목리권에 도착을 했는데 조사들이 한명도 없습니다.

쥴리님의 설명을 따라서 본류권을 둘러 보는데 해가 질려고 합니다.

마침 작업해 놓은 자리가 있어서 서둘러 대편성을 해 봅니다.


캐미불을 밝히면서 바로 첫수가 올라 옵니다.

오늘 대박이려나 했지만 그이후로 한수 더 나오더니 입질이 없이 말둑입니다.

늦은 저녁을 먹고 밤을 지새워 보았지만 밤에는 입질이 없습니다.

아침에 또 다시 입질이 들어와서 한수 더 추가를 했는데 유일하게 저만 붕어를 잡았습니다.


해가 뜨니 또 말둑이어서 2차전을 준비 합니다.

함께한 명근형님과 태임님이 꼭 손맛을 봐야 겠다고 합니다.

평택호에서 철수를 하고 청미천으로 달려 갑니다.




돌고 돌다가 평택호 덕목리권을 찾아 갑니다




사람들이 없네요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 봅니다




이곳에서 자리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캐미불을 밝히고 한수 나옵니다




아침에 나오네요




오래간만에 손맛 봅니다




붕어는 항상 이뻐요




아침을 맛나게 먹습니다




해가 완전히 뜨고 나서는 입질 없습니다




나만의 조과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마무리 잘하고 2차전을 하로 갑니다


지렁이에 잔씨알이라도 손맛을 보길 바라 봅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대편성을 하고 낚시를 임하는데 태임님이 월척급을 걸어 냅니다.

태임님은 만족 한 모양입니다.

명근형님도 조금은 부족하지만 지렁이 미끼에 잔씨알 몇수 걸어 냅니다.


평택호에서 1차전을 하고 청미천에서 2차전

꼭 손맛을 봐야지 일주일을 편하게 보낼 수 있는 우리들은

일명 반드시 붕어 얼굴을 본다 라고 팀명을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말을 함꼐 해 준 명근형님 태임님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오시길....




이곳이 2차로 도착한 곳




분위기는 좋네요




전날 꽝친 명근형님




태임님이 사고 칩니다




낮시간에 월척이 나옵니다




전날 손맛 본 저는 그냥 웃고 있네요




명근형님도 잔씨알 손맛 봤습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내고 철수 합니다


[평택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9월 2일(토) - 3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도 평택호에서 청미천

* 수 심 : 1.5미터권 이하

* 채 비 : 긴목줄 채비

* 미 끼 : 글루텐 지렁이

* 조 과 : 월척급 이하

* 동 행 : 명근형님 태임님


취재 - [입큰맴버] 민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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