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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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물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물이 많다는 신척지에서 이틀을 보내고 별 재미를 보지 못해서 철수를 하고 집으로 가던 중
원남지 소식을 들려 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지만 평일에는 조용하다고 해서 원남지를 둘러 보았습니다.
캠팽장 부근에서 포인트를 둘러 보니 마음에 들어서 1박 낚시를 해 봅니다.
수심은 상류권은 1미터권 내외이고
중류권은 1.5미터 하류권은 2 - 3미터권으로 만족스러웠고
수초도 잘 분포되어 있어서 분위기 최상입니다.
차를 주차하고 편하게 이동을 해서 대편성을 해 봅니다.
옥수수를 사용해서 밑밥도 주고 목줄 길이도 조금 길게해서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 봅니다.
무리하게 낚시를 하지 않고 시간 시간 쉬면서 낚시를 해 봅니다.
오후시간부터 낚시를 해 봅니다.
합사줄을 사용해서 낚시를 하다고 보니 입질이 이상해서 모노줄로 바꾸면서 제대로 후킹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입질은 하루 종일 하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아침 시간대에 가장 빈번한 것 같아 보입니다.
주변에 캠핑장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기에 좋은 곳 같아 보입니다.
붕어 씨알도 만족스럽습니다.
가족과 함께 한 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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