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나오면 월이네요
남들은 황금연휴라 하지만 저에게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겨우 시간이 나서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대호킹님과 조우를 해서 떠나봅니다.
며칠간 대호킹님의 답사기를 들은 후 고민 끝에 충북권 수로를 찾아 갑니다.
조사들이 많으면 어쩌나 하고 고민을 했는데 예상외로 조사들이 없습니다.
아싸!
조금 있다가 양보와배려님도 도착을 했고 오후에 딸피님도 합류를 합니다.
편하게 각자의 자리에서 자리를 잡고 낚시에 임해 봅니다.
낮시간에는 블루길과 배스로 인해 피곤한 낚시가 되었지만
오후 5시부터 밤 8시까지는 활발한 입질을 보여주면서 나오면 대부분 월척급입니다.
밤이 깊어가면서는 빠가사리와 메기의 성화가 심해서 자정 무렵에 차에서 휴식을 취한 후
아침 일직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아침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입질이 활발한 것 같습니다.
처음 올리는 화보조행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해 준 입큰붕어의 취지에 맞게 앞으로 자주 참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수가 시작되는 시기에 손맛 잘 보고
대호킹님 덕분에 잘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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