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권 수로 [2017.04.22]      [이미지만보기]


보물찾기


집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밤낚시가 되는 수로가 있다는 것은 복받은일 아닌가 싶습니다.

몇번을 답사해 보고 했지만 정작 낚시대는 펴 보지 않았는데 갑자기 그곳이 궁금해 집니다.

마눌님 퇴근하고 바로 그곳으로 찾아 갑니다.


수심은 낮지만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는 곳.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에 수초 구멍 구멍에 찌를 새웁니다.

요즘 썬 전자캐미에 반해서 어두워지면 바로 붉을 밝혀 봅니다.

은은한 불빛이 마음에 들어 이색 저색 섞어서 사용해 봅니다.

찌불이 천천히 올라 옵니다.

마눌님이 힘차게 챔질합니다.

이쁜 수로붕어가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정까지 입질을 보여주더니 이슬이 많이 내리면서 입질이 없습니다.


이곳은 수심이 낮아서 날이 밝으면 거의 입질이 없는 곳이기에

밤낚시에 더 집중해 보지만 더 이상 입질은 없습니다.

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나서 아침 물안개 자욱한 상태에서 다시 도전해 보지만

찌는 말둑입니다.

서둘러 철수를 합니다.

가까운 곳이지만 대물이 있는 보물같은 수로.

조만간 다시 한 번 도전해 볼 것입니다.




금요일밤에 경기권 수로를 찾아갑니다




수초주변에서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둠벙처럼 생긴 수로 입니다




물색은 괜찮아 보입니다




대편성을 마친 마눌님




썬 전자캐미가 눈이 편하네요




밤낚시에 몰입




나옵니다




야경이 멋져서 한컷




눈안개 자욱한 아침




안개속에서 집중해 봅니다




입질 없다고 하네요




짧은대로 편성했습니다




다음에는 이곳을 공략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수초속에서 움직임들이 있습니다




이쁜 수로붕어들




튼튼합니다




잘생긴 얼굴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이월지도 분위기 좋네요




멋진 포인트로 보여집니다


[경기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4월 21일(금) - 22일(토)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권 수로

* 수 심 : 40 - 50센티

* 채 비 : 외바늘 채비

* 미 끼 : 글루텐

* 조 과 : 9치급 이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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