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즐긴다
대호만도 즐겼고 팔봉수로도 즐겼고 이제 색다른 재미를 찾아 갑니다.
멀리 군산까지 나들이를 해 봅니다.
군산의 소류지에서 조용하게 보팅을 해 봅니다.
항상 함께 하는 브람스님과 붕타령님
언제나 함께 하면 마음 편한 조우들 입니다.
보트셋팅을 마치고 준비해 온 먹거리로 만남의 즐거운 시간을 가져 봅니다.
문어와 오징어로 함께 한 소주 한잔과 즐거운 담소
이런 재미에 함께 즐기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보트에 올라 전체적으로 탐사를 해 봅니다.
수심 1미터권의 수초대에 채비를 드리우고 지렁이 미끼로 붕어를 유혹해 봅니다.
배스의 성화가 심한 편이고 밤낚시는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날이 밝아 오면서 입질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햇살이 퍼지면서 더욱 입질이 활발해 집니다.
배스의 성화속에서도 찌를 멋지게 올려 줍니다.
소류지에서 손맛 충분히 보았습니다.
큰 씨알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월척급과 대부분 9치급이어서 손맛은 잘 보았습니다.
다음주 더 멋진 곳에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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