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의 조행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삼일간의 시간이 생겼다..
언제나 그랫듯이 낚시를 떠나봅니다. 언제나 그랫듯이 설레임을 가지고...
첫날은 퇴근 후 독조라서 가끔씩들려서 묵직한 손맛을 보는 아담한소류지에서 대를 담구어봅니다.
그런데 정말 알 수없는 자연인 것 같습니다..
잔씨알은 전혀나오지 않았던 곳에서 무차별로 잔씨알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겨우 턱월 한수와 9치급 얼굴을 상면했지만 아쉬움이 조금남는 하루였네요..
둘째날과 셋째날 갈 곳을 이러 200키로 넘게 충북권과 충남권을 헤메다가
겨우 붕어 한마리씩 살고 있는 곳에서 후배님들과 잘쉬고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조금은 피곤함이 있었지만 함께 하는 조우들이 있어서 황금연휴를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3일 집을 나오니 집이 그리워집니다.
다음 출조는 또 어디로 해야하는 참 고민이 많이 되는 시즌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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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피어나는 소류지의 아침입니다

건너편 하류권입니다

건너편 상류권 입니다

첫수에 이쁜붕어가 나와주었습니다

필자의 대편성 모습

밤에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소류지에서 만난 이쁜붕어들 입니다

처갓집옆 평지형 소류지입니다

붕어 얼굴을 보았네요

이틀째 밤입니다

충남권의 계곡지를 찾았습니다

식당밥도 먹었습니다

나무그늘 아패서에서 휴식도 취했습니다

터가 쎄보이는 계곡지입니다

포인트 전경

제방권 전경

다음에 다시 한번 더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마지막날 밤낚시 조과 입니다
[충북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8월 14일(금) - 16일(일)
* 날 씨 : 맑음
* 장 소 : 충북권 소류지에서 충남권 계곡지
* 채 비 : 대물채비
* 미 끼 : 옥수수, 새우
* 동 행 : 창명님, 캐슬님
* 조 과 : 월척급과 잔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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