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남 광천 신촌지 [2007.09.16]      [이미지만보기]


9월 정기출조 - 가을붕어 미리보기 [01]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느낌이다.

매년 가을맞이 정출 날짜를 잡아 놓으면 불안한 마음이다... 매년 날씨가 좋은 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추석 연휴를 피해 날을 잡았지만 정출이 있는 주말에도 비가 많이 온다고 하여 사뭇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정출 전날까지 비가 너무 많이 오니 여기 저기서 정출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 온다.

날씨가 험악하면 얼굴이나 보고 웃을 요량으로 정출을 감행키로 했는데... 하늘이 도와 주셨는지 진행되는 동안에는 비 한방울 오지 않고 비교적 낚시여건은 좋았다.


잠시동안의 만남이지만 서로 웃고 반기는 모습에서 정출의 의미를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궂은 날씨와 상관없이 신촌지를 찾아 주신 입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찬조를 해주신 예사랑님, 새벽입질님 그리고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광천권 특파원 야인낚시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모든 입큰님들이 서로 배려하며 진한 정을 느끼고 갈 수있는 정출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1월 정출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2007년 9월 정기출조]

1. 일 시 : 2007년 9월 15일(토) - 16일(일)

2. 장 소 : 충남 광천 신촌지

3. 시 상 : 1등 쌍칼킴님(29.3cm), 2등 붕타령님(27.7cm), 3등 빈대(25.4cm), 4등 이론박사(24.3cm), 5등 수중전님(21.4cm).. 이하 추첨.

4. 협 찬 : 예사랑님, 새벽입질님, 광천 야인낚시 사장님




오늘은 정기출조가 있는 날.^^




정출지는 신촌지입니다... 멀리 제방이 보입니다.




만수위로 포인트가 만만치않아 보입니다.




제방 우측... 역시 포인트가...ㅜㅜ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입큰님들




참가 기념으로 찌를 준비했습니다... 어서어서 오세요~




이부장님 손님이 없어 졸고 계시나?? ^^




정출 기념품... 예사랑님이 찬조를 해주셨습니다.




명찰 순서대로 참가를 하십니다.^^




하나둘 얼굴을 보이는 입큰님들




금강산도 식후경... 급한 마음에 밥 때를 놓혔습니다.




누구~... 신지??




채비를 넣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비행기(??)도 날려보고...^^




각오는 대단하신데... 결과는??




신촌지에서 붕어는 볼 수 있으런지??




일단 먹어야 산다는... 그리고 즐겁다는 당연한 이야기.^^




그동안 담아놓은 이야기 보따리도 풀어 나누고...




내 낚싯대는 펼처놓았으니 이젠...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 회방꾼들.^^




일단 신촌지 바닥부터 한번 걸어보고...^^




정말 어렵게 찾은 포인트랍니다.^^




착석!!... 준비 완료!!




채비는 튼튼하게... 우씨~ 밥먹으라고 할 때가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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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사진 : 이부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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