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자수정컵 전통바닥낚시대회 [01]
낚싯대 전문 생산업체인 강원산업(주)에서 주최하고, 인터넷 낚시전문 웹진 입큰붕어에서 주관한
'2006년 자수정컵 전통바닥낚시대회'가 지난 2월 26일 일요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조일낚시터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124명의 선수 스스로가 본인의 낚시 실력을 펼쳐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낚시대회.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입큰붕어도 올해 첫 물낚시 대회이니 만큼 깔끔하게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했지만
갑작스런 날씨의 변화탓에 참가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 대회였다.
새벽부터 불어오시 시작한 찬 바람으로 인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었으나
모든 선수가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었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었기에 대회를 무사히 치룰 수 있었다.
첫 물낚시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좀 더 이색적인 대회를 준비해 모든 참가 선수들이 함께 즐기며,
개개인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선수들과 성원을 해주신 입큰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대회를 주최해 주신 강원산업(주)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장소를 협조해 주신 조일낚시터 사장님과 협찬을 해주신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대회 개요]
* 일 시 : 2006년 2월 26일(일) 연안 물낚시
* 장 소 : 경기 안성 조일낚시터
* 주 최 : 강원산업 (주)
* 주 관 : 인터넷 낚시웹진 입큰붕어
* 협 찬 : 상도코리아, 에프존
* 선 수 : 124명
[시상 내역]
* 우 승 : 90번 이 범 석 선수
* 준우승 : 34번 박 제 문 선수
* 3 위 : 38번 선 현 덕 선수
* 미릿수상 : 36번 서 흥 석 선수
* 녹색포럼상 : 72번 나 병 민 선수
* 메너상 : 31번 심 찬 구 선수
* 행운상 : 40번 이 한 영 선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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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새벽 길을 달려 일찍 대회장에 도착한 참가선수들
도착과 함께 자리추첨을...
저는 73번 자리에 당첨!!... 우종철 선수
참가 기념품도 챙기고...
적은 량이지만 비까지 내리기 시작하네요
추첨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선수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 잠시 담소도 나누면서...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는 1번 배병태 선수
자리 배정을 받은 선수들은 낚싯대를 꽂고 채비를 준비합니다
이제서야 아침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7시부터 경기가 시작됩니다.. 빨리 준비하세요
주차장엔 선수들의 차량으로 가득합니다
제방권에서 바라본 조일낚시터 전경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시간 7시 5분
선수들의 손이 바뻐지기 시작하네요
2번 박홍순 선수와 1번 배병태 선수
8번 이경은 선수와 7번 양회진 선수
13번 최상현, 12번 안지훈, 11번 이동환 선수
정면으로 찬 바람이... 너무 추워요...ㅠㅠ
으~ 한겨울 추위를 느끼게 합니다
제방 우측 중류권에서 낚시 중인 선수들
최상류권에 선수들
관리소 건너편 산밑에 자리한 선수들
입질이 없으니 채비도 바꿔보고...
잠시 다른 생각도 해보고...^^
125번 백춘배, 124번 이택상 선수
여기는 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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