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보라를 헤치며!!... 노은지 주말 스케치
하늘도 무심타...
왜 주말만 되면 이렇게 날씨가 변덕스러운 것일까?
은근슬쩍 황금 붕어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도착한 노은지
기온은 영하 8도, 체감온도 영하20도 하늘이 시커멓게 변하더니 눈보라가 친다.
여기 저기 어름구멍을 뚫는 굉음만이 눈보라 소리와 어우러져 울려퍼진다.
아~ 무심한 하늘이여~~
노은지 관리실 앞쪽으로 몰아치는 회오리 바람... 이런 곳에서 어떻게 낚시를 할까~
아빠~ 나 고기 잡아줘요... 잠깐만 기다려라~ 쿵쿵쿠웅~ 열심히 구멍을 뚫고 있는 아빠!!
빙어낚시 삼매경..'제3의 힘?' '제3의 힘' 멤버들과 한컷 정작 찌를 드리운 사람은 자는 것 아니여~
엄마의 직업은 낚시꾼.. 나의 직업은 슈퍼모델 엄마는 꽝이요..나는 모델이요 받아요!! (네스퀵 한잔)
고기도 안 나오는데..애들이나 즐겁게 해주자... 그런데 아저씨 그썰매 1인용 아니에요~
유니텔 소모임 '좋은사람들' 의 4시간 조과...정말로? 어물전 차려도 되겠네요..
입큰붕어 멤버인 최재규 회원이 23.26cm 의 붕어를 들고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난 항상 일등이야...(본인생각)
일등인줄 알았더니만...철수 5분전에 뒤집기를 당한 황인철 회원... 이번에 꽝치면 낚시대 다 뽀샤버린다 했는데... 요 붕어가 올해 얼음낚시에서 처음 잡은 붕어 랍니다. "그냥 플라이나 하쇼~" .... -구씨 생각
8치로 손맛 본 성남 '낚시사랑회' 회원..당길 맛이 죽였는데요~ 이거 찍히면 인터넷에 정말 뜹니까~~
34-24-35 내 몸매 끝내주죠~ 하지만 전 잉어가 아니라 붕어랍니다. '낚시사랑회' 회원이 잡은 8치 붕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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