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 > 충주호 신매리권 [2000.06.21-23]      [이미지만보기]


* 전경에 푹 빠진 2박3일의 충주호 신매리



충주호!

충주호 !!

충주호 !!!

정녕 님은 입큰붕어를 버리십니까 ?????


신매리!

신매리 !!

신매리 !!

정녕 님은 웹진 '입큰붕어'를 아셨군요 !!!!





조만간 물이 차 올라 올 신매리 상류에서 본 전경..[6월21일 오후]




배를 타기 전 신매리를 전경으로 사장님과 같이..[6월21일 오후]


갑자기 찌가 깜빡 하는 것이 느껴진다..

온 신경이 찌로 집중되면서 자리에 다시 앉으니 약간 정신이 혼미해진다.

뜬 눈으로 맞이하는 새벽의 충주호 신매리..

찌의 움직임은 자리 이동 중에 약간 흔들려서 일어난 현상...

현기증이 더욱 심해지니.. 김ㅆ는 이내 취침을 한다.




수심을 맞추는 사령관 님...[6월21일 오후]


2000년 6월 21일 오후 늦게 도착한 충주호 신매리.

20일 전 보다 2-3m 정도는 물이 더 빠져 있었으나, 자연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었다.


먼저 도착한 오성낚시 사장님과 그 일행은 늦은 오후에 수심 2m 에서 붕어와 상면을 하고

입큰붕어팀 좌대 맞은 편에서는 늦은 저녁에 준척 붕어를 걸어낸다.


뜬 눈으로 밤을 꼬박 새고 잠시 눈을 길게 감은 후 떠 보니 신매리에는 고요만이 흐르고 있었다.

위의 조과가 전부인 신매리 ...




좌대에서 상류를 보고 - 6월 22일 오전[ 비교 1-1 ]




좌대에서 상류를 보고 - 6월 23일 오전[ 비교 1-2 ]


"김ㅆ 어떡하지...그냥 철수 하나?"

"................"

"그래요 하루 더 하자구요~"

사령관 님과 김ㅆ는 그렇게 의견일치를 보고 1박2일에서 2박3일로 일정이 변경된다.






좌대에서 본류 쪽을 보고 - 6월 22일 오전[비교 2-1]




좌대에서 본류 쪽을 보고 - 6월 23일 오전[비교 2-2]


[2000년 6월 23일 오후 5시경]

" 김ㅆ 봐봐~" 하면서

사령관 님은 피라미로 끄리를 걸어 낸다.

이내 김ㅆ도 끄리 한마리 걸어낸다.





낮에는 입질도 없고 심심하여 끄리 낚시를 하는데....사령관 님...[6월 22일 오후]


[2000년 6월 23일 23:59]

"쁘앙~"

입큰붕어팀 앞 좌대에서 낚시를 하던 신매리 사장님이 철수를 한다.

서로 좌대를 마주 보고 있기에 캐미불빛을 같이 보면서 낚시 했는데....미동도 하지 않은 것이다.





손님이 없는 틈을 타서 같이 낚시를 하자고 들어온 신매리 사장님...[6월 22일 늦은 오후]


[2000년 6월 23일 01:00]

"사령관 님~ 손 좀 치워 주세요~"

김ㅆ는 좌대 텐트 안에서 사령관님을 약간 밀치면서 잠을 청한다.



[2000년 6월 23일 02:00]

"김ㅆ 라면 안 먹을래~"

이내 일어난 사령관님은 라면을 끊여 먹는다...밖에는 청승맞게 비가 주룩주룩~





" 먼저 철수 합니다 " 음성IC 오성낚시 사장님...(전면 좌측) - 6월 22일 아침




그림 감상....6월 23일 오전...


[2000년 6월 23일 08:00]

"사령관님 일어나세요~"

이내 일어난 김ㅆ는 호들갑 떨면서 사령관님을 깨운다.


사령관님은 04시쯤 취침을 했는데 그 이후에 어떤 놈(?)이 사령관님 찌를 가지고 놀면서

김ㅆ 낚시대2대와 같이 엉켜 놓은 것이다.


"김ㅆ 낚시줄 끊어~"



[2000년 6월 23일 10:00]

"2-3일 동안 충주호 상류에 100m 이상 오면 그때 들어 와야 한다니깐.."

입큰붕어팀은 신매리 사장님과 담소 후 철수를 한다.




염소들이 방목 되고 있는 신매리...




큰 비가 충주호 상류에 오면 물이 차 올라 올 부분...
멀리 신매리 관리소가 보인다..


[충주호 신매리권 취재종합]

*일 시 : 2000년 6월 21일 오후 -6월 23일 오전

*날 씨 : 21일 - 맑음 , 22일 - 비/흐림 , 23일 - 비/흐림

*취 재 자 : 사령관 & 김ㅆ

*수 심 : 4m - 5m (1 번 좌대 )

*채 비 : 3칸 - 4칸/붕어바늘 7호

*미 끼 : 신장(1), 프로떡밥(1) 또는 새우

*조 과 : 끄리 2마리.., 오성낚시 사장님팀 - 7치2마리,8치 한마리


기타

* 비는 계속 왔으나 물은 불지 않았슴.(약간씩 빠지고 있었슴)

* 전화번호 : 0441-851-7987 (신매리)

* 취재에 협조해주신 신매리 이사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지난 화보조행기 보기[2000년 5월 29-31일]

* 가는 길 : 중부 음성IC의 오성낚시에 문의[특파원조황정보 란 상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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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김ㅆ[[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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