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9 > 경기 여주 금사면 장흥지 [2001.11.09-10]      [이미지만보기]

실시간 릴레이취재 제 11 일차(지킴이팀)


[장흥지(금사지) 개요]

* 위 치 :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장흥리

* 규 모 : 6만평

* 형 태 : 계곡형 저수지

* 어 종 : 붕어, 잉어, 가물치 등

* 특 징 :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이나 무료터이면서도 4짜에 가까운 붕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음





대성낚시에서 작전회의중....좌로부터 지킴이님, 설화님, 붕깨비님, 수수찌님




이곳이 말이죠....요기서는 요..요렇게..저렇게..^^


그동안 조바심과 기대감으로 지켜보던 실시간 릴레이 출조에

지킴이팀이 마지막 순서로 이번 장흥지 릴레이 출조가 마감이 되는 날이다.

오늘의 출조를 위하여, 많은 고심끝에 온라인 상에서 동경하던 붕깨비님에게 이미 동행 출조 승락을 쾌히 얻어논 필자로는

밤잠이 설쳐지며, 일찍 서둘러 붕깨비님과 약속한 이천 대성낚시점에 먼저 도착할 마음으로 문을 들어섰지만,

붕깨비님이 반가히 맞이를 해주는것에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에 붕깨비님이 믿음직하게 느껴졌다..

붕깨비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미, 낚시점에는 붕깨비님 일행인 설화님, 그리고 김ㅆ님, 수수찌님이 있었고, 수수찌님은

장흥지에 대한 포인트 및 낚시대 편성, 수심, 미끼, 방한 등등에 세심한 상황 설명이 한창이다

수수찌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


대성낚시점 사장님의 캄보이를 받으며, 온라인에서만 보던 장흥지로 가는 길은 구비구비

큰 고개를 돌아가며 넘어, 내려서면서 우측길로 들어서니 입장료 안내 간판이 보이고....

중흥지 초입에 도착후 차에서 내린 붕깨비님의 첫 마디 ...


"아~~ 너무 좋습니다!!. 물 보는 느낌만으로도 마음이 시~원해 집니다."


저멀리 베이스 캠프가 보이고, 대성사장님은 언제나 그러하듯이 많은

실시간팀의 짐을 부리런히 나르며 배로 실어 준다.

그동안 여러날 동안 실시간팀의 짐이 만만치 않았을텐데...

대성낚시점 사장님의 애써주는 수고를 한 눈으로 느낄 수가 있으며,

감사 하고픈 마음과 인자하신 모습을 자꾸 엿보게 된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실시간팀은 여기저기 편의시설을 마련해 놓은 것을보며

또다시, 입큰붕어 데스크와 대성낚시 사장님의 수고를 느끼며 감사함을...^^

더욱이,

붕깨비님은 제주도 똥돼지구이까지 준비해왔으니...

낚시온 꾼들의 식사치고는 진수성찬이라고 감히 감사드리고 싶다.




장흥지 길가 초입 전경..




장흥지에 도착하여 기념 촬영 한 컷..(좌로부터 설화님,붕깨비님 그리고 대성낚시 사장님..)




베이스캠프로 가기 위하여 짐을 나르고..




릴아저씨...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 올지..^^




지킴이님이 위치한 파라솔텐트 및 상류 전경..




지킴이팀의 짐....이정도는 기본 ^^




안녕하십니까 처음 인사드립니다..설화 입니다...^^


수수찌님의 조언을 참고하며 각자의 포인트에 대를 편성했다.

지킴이는 4.7칸 ~ 5.2칸까지 4대를 ... 마이콜님 자리에 편성하고

붕깨비님은 산밑 자락에.. 최고 4.5대를 포함 4대를 ...

설화님은 3칸포함, 두대를 편성했다.

5.2칸의 수심은 약 4m 권이였으며, 3칸대의 수심은 3m권이다

(3.5칸 이하는 안나온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무리했습니다..너무 무거워요~~~)


얼마후,

입큰회원인 이미3님과 소요자님께서는 다른 곳에 낚시를 예정하고 있었는데..

붕깨비님이 지킴이팀과 취재 동행 사실을 알고

합류를 해주는 것이다.(두분께 감사합니다^^)


오후부터 바람이 심하게 불어, 캠프 앞 자리에 대를 편성한 실시간팀은 정면으로

바람은 안고 낚시를 하는 어려운 여건이 였으나,

저녁이 되면서 바람이 자고 어둠이 들면서 안정이 되가는데...

드디어 시간이 되었는지 건너편 미사일(릴) 부대에서 포탄을 쏘아댄다.


가까운 우리 앞쪽에 뻥~ 떨어진다.

하지만 우리팀 어느누구도 싫어하는 한마디 하지 않는다


어둠이 짙어지면서 잡어들의 입질은 이어지고

잡어들은

지렁이 ,떡밥 등 크고, 작고 ,돌댕이, 상관없이 입질을 해댄다.

허~

그동안 다녀간 실시간 팀들을 생각해보니 대전드림팀 마이콜님의( 37cm) 모습이 생각도 난다.


밤 12시쯤 돼었을까...

붕깨비님이 오더니 부러진 바늘을 보여주며,

" 4.5칸에 새우를 달았는데... 챔질이 빨랐는지 ... 바늘이 부러졌어요..."


이때부터 이미3님과 소요자님이 어렵살이 새우 몇마리 잡아 나누어 가고...

붕깨비님과 새벽까지 버티었으나....ㅠㅠ




장흥지의 아침은 찾아 오고....물안개는 기본...




꽁꽁 얼어버린 낚시대...그러나 마음은 따스합니다...


기나긴 새벽은 밝아오고...

붕깨비님이 준비한 아침식사를 같이하고 모닥불 피워놓고 커피 한 잔 나눈 시간들이

아마 월척을 잡았을 때의 기쁨보다 더 감사하고 귀한 시간들이지 않나 싶다.


아침일찍 베이스 캠프를 철수 하려고 온 데스크 지롱님, 찌노리님, 대성낚시사장님,

많은 짐 옮기시느라 수고하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충 ~ 성 ^^


[지킴이팀 취재종합]

* 일시 : 2001년 11월 9일(금) 14:00 - 10일(토) 10:00

* 장소 : 장흥지 중류 길 맞은편 베이스캠프(첫번째 골자리)

* 수심 : 4.0칸대 기준 3.0m 내외

* 미끼 : 프로2000떡밥+신장+지렁이+새우

* 채비 : 3호 원줄, 4호 감성돔바늘, 외봉채비 (지킴이 기준)

* 낚싯대 : 4.7칸~ 5.2칸

* 춥운 날씨 임에도 동행 출조해주신, 붕깨비님.설화님, 이미3님, 수호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릴레이 취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이천 대성낚시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조황문의 - 이천 대성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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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킴이팀] 지킴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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