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 실시간 릴레이 취재 종합편 (2주차)
[장흥지(금사지) 개요]
* 위 치 :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장흥리
* 규 모 : 6만평
* 형 태 : 계곡형 저수지
* 어 종 : 붕어, 잉어, 가물치 등
* 특 징 :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이나 무료터이면서도 4짜에 가까운 붕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음
소득없이 일주일이 지나고 다시 맞은 월요일.
드디어 릴레이 취재 7일차 순번인 대전드림팀의 마이콜 님으로부터 낭보가 전해왔다.
그것도 단지 붕어의 얼굴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은, 무려 37cm에 달하는 대물을 잡았다는 소식.
일순 데스크는, 마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듯이 기뻐했다.
아니 데스크 뿐 만 아니라, 아마도 처음부터 릴레이 취재를 지켜보며 많은 성원을 보내준, 그리고
이미 릴레이 취재에 참가한 취재팀 모두가 환호를 했으리라.
모두에게 자신의 일처럼...
아침부터 축하전화를 받느라 정신이 없는 드림팀의 마이콜 님
대전드림팀 마이콜 님이 월척을 잡은 포인트
장흥지의 37cm 월척 붕어
[대전드림팀 취재종합]
* 일시 : 2001년 11월 5일(월) - 6일(화)
* 수심 : 5칸대기준 3.5미터가량
* 미끼 : 프로3000떡밥+지렁이
* 채비 : 3호 원줄, 9호 바늘
* 낚싯대 : 5, 4, 3.5, 3.1 칸대
이튿날 천방지축팀이 바톤 터치!!
[천방지축팀 취재종합]
* 일시 : 2001년 11월 6일(화) 14:00 - 7일(수) 10:00
* 수심 : 4칸대 기준 4.0m 이상
* 미끼 : 프로2000떡밥+지렁이+새우
* 채비 : 3호 원줄, 4호 감성돔바늘
* 낚싯대 : 3.5칸 - 4.0칸 (김ㅆ기준)
다시 서포터즈팀이 인수 인계. 서포터즈팀을 서포트하는 회원들^^
잠시 틈을 내어 하룻밤 낚시로 8치급의 붕어를 잡은 싸아부 님
서포터즈팀은 청호 님의 특명으로 구구리 생포작전에 나섰다는데...
[서포터즈팀 취재종합]
* 일시 : 2001년 11월 7일(목) - 8일
* 수심 : 3.5칸대 기준 3m
* 미끼 : 모든 낚시미끼
* 낚싯대 : 3.0칸 - 4.0칸
* 조과 : 구구리 ㅠㅠ
* 동행취재 : 알프스 님, 윙~ 님, 싸아부 님, 수수찌 님, 울프리 님, 오직붕어 님
허탈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전갈팀의 왕붕어 님
전갈팀 앞에서도 장흥지는 주눅이 들지 않았는데...
[전갈팀 취재종합]
* 일시 : 2001년 11월 8일(목) 14:00 - 9일(금) 10:00
* 수심 : 3.5칸대 기준 3.0m 내외
* 미끼 : 프로2000떡밥+지렁이+새우
* 채비 : 3호 원줄, 4호 감성돔바늘
* 낚싯대 : 3.5칸(왕붕어 기준)
마지막 팀인 지킴이팀이 이천 대성낚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작전회의
하지만 낚싯대에 서리가 내리고....
실시간 릴레이 취재 마지막 주자인 지킴이팀과 함께 기념촬영
좌로부터 소요자 님, 붕깨비 님, 설화 님, 이천 대성낚시사장님, 지킴이 님, 이미삼 님
[지킴이팀 취재종합]
* 일시 : 2001년 11월 9일(금) 14:00 - 10일(토) 10:00
* 수심 : 4.0칸대 기준 3.0m 내외
* 미끼 : 프로2000떡밥+신장+지렁이+새우
* 채비 : 3호 원줄, 4호 감성돔바늘, 외봉채비 (지킴이 기준)
* 낚싯대 : 4.7칸~ 5.2칸
* 추운 날씨 임에도 동행 출조해주신, 붕깨비님.설화님, 이미3님, 수호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주일간의 쓰레기와 뒷처리를 하고 있는 찌노리와 대성낚시 사장님
포인트 이동을 위해 사용한 고무보트
취재기간 내내 이곳에서 릴낚시를 하신 아저씨의 아지트
20여대에 가까운 릴을 사용해 많은 대물을 낚으셨다
마지막 날의 조황은 '꽝' 이었답니다^^
전체적인 결과로 보더라도 조황은 저조하였다.
하지만 릴레이 취재가 계속 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값진 취재였다.
한팀 한팀 취재에 들어갈 때 마다 성원을 아끼지 않는 회원들...
하물며 늦은 밤 현장까지 직접 찾아가 서포트를 해주는 회원들...
안타까운 마음에 새로운 낚시방법과 붕어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회원들...
그리고...
한 자리를 고수하여 긴 시간 때를 기다리면,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자신감 등등...
아무리 봐도 믿음직 스러운 장흥지의 터줏대감
이 대물은 마지막 날 붕깨비 님에 의해 방류되었다
국내 최초^^로 실시된 획기적인 실시간 릴레이 취재.
2주간의 긴 여정속에, 바쁜 와중에도 추위와 지루함과 싸우며 취재에 임해주신 실시간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릴레이 취재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취재팀 들을 찾아와 음식을 제공하고
뒷바라지를 해 주신 이천 대성낚시 사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릴레이 취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성원해 주신 많은 회원분들께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릴레이 취재를 위해 애쓰신 이천 대성낚시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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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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