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 보는 도암댐
강원도 평창 횡계에 새로운 특파원이 탄생하였다.
횡계에 자리한 횡계 제일낚시...
주로 도암댐의 조황을 위주로, 횡계 인근에 있는 많은 강 포인트를 섭렵하고 있는 현지꾼이다.
이뿐만 아니라, 강릉에서 주문진까지, 그리고 아래로는 동해시에서 삼척까지도
제일낚시 사장의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 그의 권역은 넓기만 하다.
이미 한 달전부터 방문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바쁜 일정속에서 차일피일 미루다
도암댐에 얼음이 얼어 얼음낚시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는 부지런히 차를 몰았다.
해발 800m정도의 고지대에 위치한 횡계...
바로 옆에는 유명한 용평스키장이 자리하고 있고, 인근에는 오대산을 비롯한 유명한 관광지가 즐비하다.
하지만 낚시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붕어가 나오는 곳...
다행스럽게도 도암댐이라는 천혜의 낚시터가 바로 이곳 횡계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물길 15.6k에 달하는 도암댐은 최상류에서 부터 하류로 이르는 각 연안에 붕어포인트가 산재해 있다.
좁지만 굽이 굽이 굽어치고 있는 물길, 그리고 그리 깊지 않은 연안 수심.
한여름에도 모기의 극성이 심하지 않은 도암댐은 현재 물이 완전 만수상태이다.
이때문에 최상류 지역 일부분이 이미 얼음이 잡혔고, 올 겨울 처음으로 상큼한 얼음을 깨는 굉음을
들을 수 있었다.
얼음 두께 20여 cm...
현재의 상태로라면 도암댐은 상류에서 중류에 이르기까지 점차 얼음이 확산될 것이지만,
중류지역은 얼음낚시가 금지되기도 한다.
태풍과 같은 강한 바람을 동반한 가운데 렌즈에 담아 본 도암댐.
그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해 보기로 하자.

정식명칭은 도암호?

댐의 길이는 불과 200여 미터도 안되는 듯 하다

상류에 차를 세우고 밑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도암댐의 최상류 지역 얼음이 언 지역. 만수상태이다

자! 어디다 첫 구멍을 뚫어볼까? 횡계제일낚시 사장과 사사랑 님

쿵 쿵 쿵 쿵!! 실로 오랫만에 들어 보는 얼음뚫는 소리다 동영상입니다. 사진을 클릭해보십시요

얼음의 두께는 20여 센티

낚시를 해보려 했지만 강한 바람때문에 철수 ㅠㅠ

얼음과 물이 만나는 곳

도암댐은 지류도 잘 발달되어 있다

물 건너에 위치한 목장. 어떻게 저리로 가지?

물이 굽이 도는 곳에서는 바람도 강하다

청명한 하늘

그러나 물살은 마치 바다와 같다

제방권 전경

도암댐 안내문
*** 도암댐 조황문의는 횡계 제일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