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0 > 충남 서산 성연수로 [2001.12.14]      [이미지만보기]


년중 가장 애매한 시기


일년 중 이러한 시기가 낚시하기에 가장 애매모호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저수지에는 얼음이 잡히기 시작하는데, 차라리 얼음이

두껍게 얼면 얼음낚시라도 하겠다마는 1센티 남짓 얼어 버리면 정말로 난처하기 그지없다.


작년에도 이러한 시기에 얼음을 깨고 낚시를 했었던 터라, 취재진은 패트병에 물을 담아

얼음을 깨고 낚시를 해 보았다.


하지만 결과는 아니올시다 ㅠㅠ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붕어는 입을 다물어 버렸지만, 그래도 참붕어와 잔챙이들은

추위를 모르나보다^^


눈과 얼음이 공존했던 성연수로와 대산지...

그 썰렁한 모습을 보기로 하자.




새벽 출발시간의 온도는 영하 6.5도




당진을 지나면서 부터 간밤에 눈이 왔음이 느껴지고..




서산 근처에는 꽤 많은 양이...




아이참...조심했어야죠~~




잡초도 눈꽃으로 변하고...




성연수로 상류쪽을 바라본 전경. 이곳이 유일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곳




하류권 전경




얼음을 깨야 낚시를 하죠




자 이제 시작합시다~~




독사의 낚시모습




누굴까요? 낚시터에 나타난 복면의 사나이. 그 이름 바로 강바다낚시사장




낚시줄에도 얼음이 맺히는 강추위




한마리 잡았습니다...붕어는 붕언데...참붕어




대산지 우측 첫번째 골에서 바라본 전경




한 마리라도 나와라 애를 써보지만..




제방 우측 첫번째 골의 잘 발달된 부들수초




이곳에서도 역시...철수합시다!!


*** 금일 취재에 협조해 주신 서산 강바다낚시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기타 조황문의는 음암 강바다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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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독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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