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느낌으로... 신봉지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봉3구 156-3번지 소재의 신봉낚시터,
1946년 축조된 이후로 한번도 물이 마른적이 없는 만수면적 23,000평의 평지형 저수지인 신봉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고령산의 계곡수와 바닥에서 샘솟는 지하수가 신봉지의 바닥이 마르지 않게 한 원천이다.
얼음낚시때 부터 꾸준한 조황을 보여 주었으며, 취재 당일은 얼음낚시가 아니라 물낚시 상황을 연출,
전일 밤낚시를 한 조사들의 살림망에는 붕어들이 가득 차 있었다.

멀리 바라보이는 신봉지... 아담한 느낌이 새롭게 느껴진다

저수지 뒤로 고령산 자락이 보인다

상류권에 자리한 신봉지 좌대들

연안에는 좌대가 200석이 넘게 준비되어있다

수상 좌대는 3인용, 5인용으로 준비되어있다

깨끗하게 정리된 수상좌대
요즘은 낮조황 보다는 캐미를 꺾은후 부터 입질이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7년째 신봉지를 경영하고 있는 임상동 사장님은 신봉지의 특징을 이야기 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몰황은 없고 기복없는 조황을 보이기 때문에 많은 조사들로 부터 사랑받는 것이 특징이라 한다.
금년 신봉지의 가장 큰 계획은 수질을 청정수로 바꾸기 위해서 무한한 투자를 하는 것이며,
만수시 전체 수심이 2-6m 정도로 형성된 평지형 저수지이며 바닥새우 낚시에는 토종붕어가 올라오며
봄이 시작되는 4월부터 6월에는 올챙이를 미끼에 대물이 나오는것 또한 신봉지만의 특징이다.

연안에서 낚시에 열중인 조사님들

관리소 앞으로는 수상 잔교식좌대가 설치되어있다

멀리서 홀로이 낚시를 하고있는 조사님... 관리소 건너편 소나무 포인트

좌대낚시를 즐기고 있는 조사님들... 요즘은 좌대에서 밤낚시 조황이 좋습니다

자~ 우리도 빨리 준비하자구요... 밤낚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조사님들

개인용 텐트도 치고... 약 20여분의 조사님이 밤낚시를 준비하셨다

오늘은 제가 밤낚시를 해 보겠습니다... 실시간 회오리팀의 Ori 님

많이 잡으세요... 흐믓해 하시는 표정이 보기 좋습니다.^^
아산 온천까지 10분, 온양 온천까지15분, 도고 온천까지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낚시를 즐기고 온천 휴양도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수더분한 시골 아저씨와 같은 분위기의 사장님과의 즐거운 낚시 이야기의 즐거움이 있고
순박한 시골 아주머니 같은 사모님의 구수한 된장찌개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신봉낚시터.
그 순박함과 시골의 구수함이 널리 알려져서 사랑받는 새로운 입큰붕어 회원터가 되길 기대해 본다.

신봉지의 맛자랑... 구수한 된장찌게

기다리던 물낚시 시즌이... 활황을 기대해 봅니다
[신봉지 취재종합]
-.일시 : 2002년 2월 5일
-.날씨 : 대체로 맑음
-.장소 :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봉3구 156-3 소재 신봉낚시터
-.면적 : 만수시23.000평
-.좌석 : 213석
-.수심 : 1.8-6미터
-.수상좌대 : 3인용(8동), 5인용(6동)
-.입어료 : 1만원
-.좌대료 : 3인용(4만원), 5인용(6만원) - 좌대료는 입어료가 포함된 가격임
-.어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떡붕어, 향어, 잉어
-.편의시설 : 식당, 매점
-.주차공간 : 100대 이상 가능
-.사용칸수 : 봄(1.9-2.2칸), 여름(1.5-1.9칸), 가을 겨울(2.1-2.9칸)
-.조황문의 : (041)-532-6648, (011)756-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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