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와 오늘사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
서산권에서의 조황이 신통치 않아 강바다낚시 사장님이 고르고 고른 곳이 죽림지였다.
전날까지는 마릿수도 많고 씨알고 좋았다고 물론 실물붕어까지 확인한 조황을 근거로 출조를 하게되었는데
하룻밤도 아닌 하루 낮시간이 지난 오늘은 상황이 180도 틀어져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취재진 뿐만아니라 주변 몇몇 낚시인들까지 확인해 봐도 붕어는 구경할 수가 없을 정도였으니
이런 상황이 정녕 어떤 근거에 의해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알길이 없다.
태풍이 지나가고 조황이 되살아나는 듯 했으나 이렇듯 하루하루 급변하는 조황이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이었다.
죽림지 전경... 보트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적지않게 보이네요
서쪽 제방 전경
동쪽 제방 전경
저수지 전역에 수초가 잘 발달되어있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네요!!
방랑자 낚시 포인트... 스윙낚시와 수초치기 병행
이런 곳에서는 아예 낚시를 할 수 없겠죠??
방랑자의 수초치기 포인트 1
방랑자의 수초치기 포인트 2
서산권 취재에 동행중인 조용진 님... 오늘은 손맛을 봤어야하는데...
독사의 낚시포인트... 지금은 철수준비중...
죽림지는 연포해수욕장과 안흥항 사이에... 해수욕이나 한번했으면...^^;
저녁식사를 위해 잠시 안흥항에...
이럴때 잠시 손맛이라도...^^;
달리는 차창밖으로...
[죽림지 취재종합]
* 일시 : 2002년 7월 10일(수) ~ 11일(목)
* 장소 : 충남 태안군 죽림지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조용진 님
* 날씨 : 맑음
* 수심 : 1.5미터 내외
* 채비 : 스윙낚시 및 수초치기
* 미끼 : 새우
* 조과 : 동자개(빠가사리) 10여수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음암 강바다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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