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8 > 경기 화성 노송낚시터 [2005.02.27]      [이미지만보기]


2005년 바닥, 내림 혼합낚시대회 [01]


지난 2월 27일 일요일.

낚싯대 전문 생산, 공급업체인 강원산업(주)과 익투스에서 주최하고,

낚시전문웹진 입큰붕어에서 주관한 2005년 바닥, 내림 혼합낚시대회가 경기 화성에 있는 노송낚시터에서 열렸다.


2005년 바닥, 내림 혼합낚시대회.

본 대회는 낚시문화의 큰 변화로 인해 낚시장르와 더불어 다양해 지는 장비 및 채비의 차이를 떠나

낚시 취향과 방법이 다르고 2가지 장르의 낚시 기법을 구사하는 2인이 한조가 되어

한번쯤 한자리에 모여 숨은 실력을 겨루어 보자는데 그 의미를 두고 본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내림낚시는 좌측렬, 바닥낚시는 우측렬.

같은 조의 선수를 마주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자신의 떡밥을 만지고 있는 선수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짧지않은 전반전 2시간, 숙연해질 정도의 침묵이 흐르고 각 조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

전반전이 끝난 후 서로를 격려하며 다시 화이팅을 외친다.


자리를 옮겨 후반전 경기를 치룬 2시간, 종료를 알리는 순간까지 선두와 1 ~ 3마리차로 숨막히는 경합을 벌어지고

끝나는 시간까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결과 역시 우승과 준우승의 마릿수 차이는 단 한마리,

3위는 2마리 차이로 무려 4개조가 동률을 이루어 결국 후반전 득점 우선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되었다.




2005년 바닥, 내림 혼합낚시대회가 열릴 노송 하우스낚시터... 아침 6시경




참가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는 대회 현수막




낚시터 전역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할 선수들이 도착하고...




참가 접수와 함께 자리 추첨을...




8시부터 전반전 경기가 시작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 선수들... 좌측렬 내림선수




여유롭게 커피도 한잔 마시고... 우측렬 바닥선수




전반전... 낚싯대를 들고, 준비~~




시작!~~... 전반전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전반전 경기 종료!!




전반전을 치룬 선수들... 점수는 선수들의 표정에서 읽을 수 있겠죠??^^




각 조의 전반전 점수를 확인하고 있는 선수들




34조 단짝입니다.... 전반전 결과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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