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큰 꿈나무 낚시대회
아침 9시에 일산낚시터에도착, 붕어소년 님과 함께 대회 준비를 하였다.
책상을 나르고 상품을 포장하고 하는 사이 한 10시쯤에 대회 참석자들이 속속 도착하였고,
케브라 님, 싸이버붕어 님, 소년조사 님께서 도착하였다.
그러나 아직 두명의 참가자가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찌를 맞추고 한쪽에서 낚시 연습을 하고 있다.
11시가 되서야 도착하지 않은 연어의꿈 님과 일산의별 님이 도착하였다.
참가자들은 너무 지루하다면서 선수들 다 모였으니 빨리경기 하자고 해서 결국 12시 30분에 경기를 시작하였다.
바닥낚시 2차전이 시작되기전 낚시준비중(수심맞추는것)
2차전이 끝난후 맛있는 점심식사..메뉴는 소머리국밥^^
자리는 취재를 위해 매점쪽 중간에 자리를 잡았다.
총 4차전 경기로 1차전 1시간씩의 경기를 치루기로 하고 모두 낚시를 시작하였는데,
처음에는 바닥낚시로 경기를 하기로 하고 낚싯대를 한 대로 규정하였지만,
회원들의 의견이 두 대를 하자는 쪽으로 기울다가 결국에는 한 대로 경기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입질은 자주 왔다.
붕어소년 님은 세마디나 올라오는 찌를 이야기 하느라 보지 못하다가 결국 내려가는 찌만 바라보기도 하고,
춘천짱 님도 두마디 올라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가 옆에있는 케브라 님이 말을 하고서야 찌를 보았지만 이미 늦어버리고...
이렇듯 입질은 계속 오는데 붕어를 잡지 못하는 야속한 상황이 계속되었다.
결국 1차전을 아무런 결과없이 끝낸 후에 자리 이동..
오른쪽으로 한자리씩 옮겼다.
10분후 다시 2차전을 시작하였다.
2차전을 시작한 후 얼마되지 않아서 찌 18점을 찬조해주신 백붕어님께서 구경오셨다.
사장님과 인사를 나눈 후 공정한 경기를위해 사장님과 감독관을 교대하셨다.
하지만 2차전에 전체적인 조황이 안좋아져서 그런지 참가자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분명 붕어는 있는데 챔질 타이밍을 잘 잡지 못하는 모습들....
결국 2차전을 끝낸 후, 아침식사를 못하고 온 참가자가 많아 점심을 먹은 후 3차전 경기로 접어들었다.
케브라 님
붕어소년 님
소년조사님 머가그리 즐거운지..ㅋㅋ
사진찍는 춘천짱님만 빼고 모두 김치~~
연어의꿈님
일산의별님
춘천짱님
3차전에서는 내림낚시...
바닥낚시때보다는 입질의 빈도수가 많아져 여기저기 챔질은 이어졌었고,
파이팅에 이은 많은 조과가 나올 줄 알았지만 날씨가 흐리고 저기압인 탓에 조과가 안나오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끝나기 무섭게
옆에 앉은 케브라 님께서 한 수...
오랜만에 보는 붕어얼굴에 참가자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백붕어 님께서는 바쁜 일 때문에 3차전이 끝난 후 돌아가시고,
마지막 4차전을 앞두고 자리를 옮기지 말자는 의견이 나왔다.
다수결 결과 지금 자리를 고수하기로 결정이 나왔다.
결국 4차전은 3차전과 동일한 자리에서 행해졌다.
자~ 지금부터 3차전 시작되겠습니다
내림낚시에 한수올리신 케브라님
4차전 모두 끝나니 날이 저물었네요
날이 저물기 시작하여 밤낚시겸 내림낚시도, 전자내림찌로 바꿔 경기를 시작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몇몇 선수들은 전자찌가 없어 기권하는등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다행이 두선수(소년조사 님, 연어의꿈 님)는 백붕어님께서 주신 전자찌를 사용하여 대회에 임하였다.
하지만 한선수는 내림 전자찌가 없어 결국 바닥낚시로 경기에 임하기로 하였다.
아무런 결과없이 4차전도 끝나서 2위부터 5위까지 추첨을 통해 결정하기로 하였다.
결국 1위 케브라 님, 2위 연어의꿈 님, 3위 붕어소년 님, 4위 일산의별 님, 5위 춘천짱 님
으로 결정된 후 시상식을 행하였다.
시상품을 진열해놓고...
총무인 춘천짱님이 우승하신 케브라님께 듀오백을...
우승하신 케브라님이 준우승하신 연어의꿈님께 낚시대를..
준우승하신 연어의꿈님이 3위하신 붕어소년님께 낚시대를..
3위하신 붕어소년님이 4위하신 일산의별님께 내림낚시세트를..
4위하신 일산의별님이 5위하신 춘천짱님께 내림찌를..
이로서 2차 꿈나무 대회를 마치고 정출로 진행이 되었다.
대회 못잡은 붕어가 정출때는 잘 나오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하지만 밤늦게까지 오겠다는 왕가재 님, 향어 님, 꼬마프로 님, 카본 님은 불참을 하게되었지만
오랜만에 만난 꿈나무님들은 즐겁기만하다.
그리고 분명 붕어의 입질이 있음에도 정확하게 잡아 내지 못한 것을 보면 아직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단 것도 얻었고,
또한 몇일후이면 이제 다시 본분으로 돌아가는 개학식이 있으니 모이기도 힘을 것이라는 생각에 더욱더 갚진 정출이 되었다.
대회에 찬조해주신 이끼야, 일산낚시터, 알프스님, 잡초님, 물안개님, 백붕어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저희 꿈나무를 사랑해주신 입큰님들께 감사드립니다.(--)(__)
아침에 일어나보니 매점앞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내림낚시중.
시간이 다되서 철수준비중...
사장님께서 직접 대화역까지 바려다준다고 하셔서 장비를 트렁크에 싫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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