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4 > 경북 청송 임하댐 [2003.04.03-04]      [이미지만보기]


야밤의 대이동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던 안동권 붕어 조황정보에 등불이 되어줄 반가운 소식이 있다.

신규 특파원점이 드디어 안동권에도 생긴 것이다.

안동낚시마트점 대표 황 재덕 님으로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안동권의 대표적인 양대산맥인 안동댐, 임하댐을 위주로

인근 저수지권까지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입큰붕어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임하댐은 지난 93년말 완공되어 만수면적 595만 평방미터로 여러갈래의 지류형태를 갖추고 있다.

비교적 다른 댐과 달리 연안 포인트가 많아 이른 봄부터 초겨울까지 붕어낚시가 성행되고 있다.

담수가 된지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제법 붕어 서식량도 많아지고 대물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 좋은 조황을 보였다는 상류권에 위치한 합강대교 인근으로 취재진은 임하호 붕어를 만날 준비를 하였으나,

4월 1일부터 시작된 배수로 조황에 대한 기대보다는 다만 임하호 붕어를 우리 취재진 중 누군가 만나기만 고대하였다.




임하호 일부 전경




임하호 전경... 둘




임하호 전경... 셋




포인틀르 탐색하는 취재진의 모습




신규 특파원 안동낚시마트대표 황 재덕 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밤낚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하프 님




바닥상태를 점검하는 흑케미 님


저녁식사후 본격적으로 밤낚시에 돌입하였다.

이곳은 대체적으로 현지인 위주로 낮낚시가 이루어져 밤낚시에 대한 조황정보가 부족한 편이다.

식사전에 넣어 둔 채비에 변함이 없고 미끼 또한 그대로이다.

오늘 붕어 보기가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낚시는 시작되고, 시간이 흘러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암울한 조짐...

이대로 주저 앉을 것인가??

자리를 박차고 낚싯대를 접기 시작했다.

자리를 이동하기엔 늦은 시간이지만 어쩔 수 없었다.

4년전 그때도 아무런 조황없이 물러섰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에 반드시 붕어를 만나기 위해~~

낮에 봐둔 다른 골자리로 혼자서 이동을 하였다.


캄캄한 밤 적막이 흐르는 가운데 낚시하는 조사는 하나도 없다.

마음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낮에 봐둔 포인트에 서둘러 낚싯대 편성을 하였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찌에 아무런 변화가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한 두시간쯤 지났을까??

2.1칸대의 찌가 솟기 시작했다.

안이한 자세 탓에 챔질이 늦었다고 생각했으나 찌는 계속 솟아 올라 챔질을 할 수 있었다.

제법 강한 앙탈과 함께 손아귀에 잡힌 7치급 붕어.

7치급이지만 역시 댐붕어라 그런지 제법 손맛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후에 연속해서 입질이 이어지고 월척급임을 착각할 정도로 강한 파워의 임하댐 붕어를 계속해서 만날 수 있었다.




야밤에 이동한 취재진의 포인트권




반드시 월척을 낚으리라~~... 찌를 응시하는 흑케미 님 그러나??




월척은 월척인데?? 끄리 월척!! ^^




골자리 최상류권 방랑자의 포인트


필자의 연락으로 취재진 모두 필자가 있는 곳으로 한밤에 대이동을 하게되고,

하프 님이 오랜시간끝에 첫 입질을 받아 대물을 걸어 대물과의 멋진 실갱이가 벌어졌다.

수몰된 나뭇가지 사이로 잘 제압하여 발밑까지 와서는 다시 돌아서는 붕어 역시 대물답다.

이내 수몰나뭇 가지에 감겼지만 수면위에 자태를 드러냈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상황은 아니었다.

서둘러 필자가 차에서 수초제거기와 뜰채를 들고 달려왔지만... 붕어는 없었다.

나뭇가지에서 빠진 붕어를 하프 님이 줄잡고 들어 올리다 '풍덩' 그리고 유유히 사라진 것이다.

모두들 안타까워했지만 대물을 봤다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했다.


7 - 9치급으로 낚인 임하댐 붕어 그리고 아쉽지만 얼굴을 확인한 대물...

앞으로 임하댐이 더욱 기대가 되며 안동낚시마트 특파원님의 많은 활동 또한 기대된다.

안동낚시마트 특파원님을 입큰붕어 가족이 되심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다음에는 안동댐에도 배스가 아닌 붕어가 낚인다는 것을 지독한팀과 함께하겠다.




수몰된 밭자락을 공략하는 하프 님




취재진의 조과중에 일부




임하댐의 준척급 붕어들




고생하셨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



[임하호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4월 3일 (목) 17시 - 4일 (금) 09시

* 장소 : 경북 청송 임하댐 합강대교 인근

* 날씨 : 맑음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하프, 흑케미 님

* 포인트 : 상류권 골자리

* 수심 : 1 - 2.5 m

* 낚싯대 : 2.1 - 3.6 칸 4대 .. 방랑자 기준

* 채비 : 2호 원줄, 1.5호 목줄, 8호 붕어 바늘

* 조과 : 8 - 9치급 10여수, 5 - 7치급 10여수

* 미끼 : 떡밥, 지렁이

* 기타 : 현재 담수율 만수대비 80 %이고, 붕어의 산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 임하호의 자세한 조황은 입큰붕어 안동특파원인 안동낚시마트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54) 823-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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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방랑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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