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4 > 경북 의성 산제지 [2003.07.26-27]      [이미지만보기]


2003년 7월 정기출조(시작)


경북 의성의 산제지.

말이 100명이지 산제지에서 지금까지 수용해 본 인원 50명의 두배라는 점은 아마

경험해보지 않는 분들은 잘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4만평 조금 못되보이는 저수지와 이를 감싸안은 연안도로...

일전에 관광버스 두 대로 50명이 왔을 때, 마을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것 조차

낚시인들에 치여 불편했다 할 정도였는데, 그런데 이상하지요?

입큰붕어 정출에는 무려 124명의 인원이 산제지에 머물렀는데 폐회식이 있는 시간,

그 짧은 시간외에는 전혀 그런 현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입큰님들은 평소 낚시터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배려를 하고 있었다는 증거겠지요.


평소의 정출행사때와 별반 다를 바 없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좀 색다른 점이 있다면, 마을 주민들에게 사전동의를 얻고 행사를 치루는 바람에

식당일이고 청소고 장소셋팅등을 마을 사람들이 나서서 해주었다는 점과

입큰 정출사상 처음으로 바다 건너 제주에서 '서귀붕일' 님 이라는 회원이 참석했다는 점,

어쩌면 그것 뿐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단체사진




상류에서 바라본 산제지 전경




이번에는 제방권에서 상류를 보고...




만수위로 무너미로 물이 철철철




빠진 사람 없나? 데스크서 명찰을 체크중인 찌노리




자! 버스에 짐을 싣자구요




fn-tv 김감독입니다




버스에 짐을 나르고 있는 운영진과 회원들




자리싸움?? 아니겠지요?




벌써 의성ic낚시점에 도착해서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드디어 산제지에 도착!!




이게 얼마만이여 ㅠㅠ 청뿡 님과 압둘라 님




후나 님과 잠자리 님




제주에서 오신 서귀붕일 님과 악수 중인 지롱이




흐흐흐 이제 그만 봅시당^^ 붕어땡 님과 漁父 님




서학천 님에게 길을 안내해 주고 있는 원래붕어 님




저녁을 먹기 전에 조명을 준비하고 있는 운영진들




저수지로 불이 새어나가지 않게 천막을 치고 있는 낙동붕어 님




어허~ 이렇게나 많이 오나?? 이날 주방을 책임지신 아주머니



[2003년 정기출조 개요]

1. 일 시 : 2003년 7월 26일(토) - 27일(일)

2. 장 소 : 경북 의성 산제지

3. 참석인원 : 124명

4. 시 상 :

- 1위 : 길손조사 25.3cm

- 2위 : 우 비 24.3cm

- 3위 : 찌보기 23.5cm

5. 협찬을 해주신 분들(존칭생략합니다) : 뗏짱, 사무사, 토종낚시, waterjoo, 생수붕어, 漁父, 붕어땡, 의성ic사장, 갈태공찌


시작/ 회합/ 낚시1/ 낚시2/ 낚시3/ 계측/ 시상/ 마무리 & 포토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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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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