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4 > 충북 옥천 이원 장찬지 [2003.05.17]      [이미지만보기]


기억속에 환상적인 찌올림


제방위에 올라서서 바라본 장찬지의 모습을 보고 예상밖의 방대함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최상류권 골자리 수몰나무지역에 이르러서는 "그래 바로 이거다"싶을 정도로 무척 맘에 들었다.

꼭 붕어가 나올 것 같은 그림같은 포인트에 새우를 달아 채비를 안착시키고 밤이 되기를 기다렸다.




제방에 올라서서 장찬지를 바라보는 방랑자




장찬지의 모습은 마치 댐을 연상하네요




최상류권에 와서 만족스러워하는 흑케미 님... 조과는??




최상류권 골자리권 수몰나무지역 모습




밤낚시를 위해 낚싯대 편성중인 방랑자


땅거미가 지면서 시작된 어둠.. 그리고 느껴지는 한기.

차에가서 두터운 옷으로 밤낚시에 만전을 기하고 자리에 돌아온 순간... 아뿔사!!

수몰된 버드나무 안쪽에 깊숙히 던져 놓은 찌가 이미 상승하여 1m 정도 이동중인 있는 모습이였다.

그러나 뻔히 보고서도 챔질이 불가한 상황으로 채봐야 나무가지에 걸려 엄두가 나지를 않았다.

역시 챔질과 동시에 커다란 파장과 함께 나뭇가지에 휘감기고 어쩔수없이 채비를 뜯겨야 했다.

확인이 안된 어종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채비를 교체하는 중에 또다른 찌가 이미 올라서 있었다.

서둘러 챔질하였으나 역시 헛챔질.. ㅠㅠ

어두워지면서 기습적으로 온 입질들 세번째의 입질은 놓치지 않으리라 더욱 긴장을 하였다.

수몰된 나무속으로 다시 들어간 찌가 30분정도 지났을까??

어둠을 뚫고 캐미불빛이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낚싯대를 부여잡고 챔질을 기다리는 순간이 무척 길게 느껴질 정도로 느릿느릿 오르는 찌.

이번 찌오름은 좀체로 보기 힘들고 환상이라고 표현해도 부족할만큼 너무나 멋진 찌오름이였다.

지금 필자가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되뇌여지지만 아마도 영원히 잊지못할 멋진 찌오름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또 헛챔질!!^^;

마치 붕어한테 우롱당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ㅠㅠ

잠시후 네번째의 일반적인 새우입질로 월척을 낚아내는 와중에도 방금전 그 입질에 대한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가운데 찌에서 환상적인 찌올림이 있었습니다




울프리 님은 아방궁을 설치하는 중!!




땀흘리며 낚시 준비중인 달마붕어 님




왕붕어 님의 앞치기




솟아오른 찌... 장찬지에서는 챔질을 이 시점에 해야 합니다


떡밥낚시를 하는 다른 회원님들도 심심치않게 붕어를 낚는 모습이였고,

필자에게 새우낚시를 배워보겠다던 달마붕어 님에게 약간의 지도후에 필자의 자리를 내주었다.

달마붕어 님 역시 필자의 자리에서 생생하게 새우 입질을 겪었고,

끌어내는 와중에 수몰된 나무에 걸려 떨구는 아쉬움을 겪어야 했다.


이튼날 동행한 취재진과 새로 합류한 회원 님 모두 이곳에서 하루를 더하기로 강행하였으나,

못자리 배수로 인해서인지 상황은 어제와 달랐다.

떡밥, 새우 모두 잔챙이가 덤벼들어 새우낚시로는 9치급 1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빈작이였고,

떡밥낚시를 한 어랑나랑 님만이 5 - 7치급으로 10여수 조과가 있었다.

이번 장찬지 취재는 멋진 찌올림으로 영원히 기억속에 남을 것 같다.




정체불명의 어종이 끌고나간 낚싯대... 누구의 낚싯대 일까요??




이사람입니다... 왕??




달마붕어 님의 첫째날 조과




방랑자의 새우낚시 조과




떡밥낚시에 낚이는 평균씨알들 (5 - 8치급 주종) 이외에 2 - 4치도 다수




방랑자가 첫날 낚은 월척




언제나 방생은 기본




장찬지를 사랑하는 주민의 마음입니다



[장찬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5월 15일 (목) 17시 - 17일 (토) 10시

* 장소 : 충북 옥천 이원 장찬 장찬지

* 날씨 : 맑음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하프, 어랑나랑, 흑케미, 그린붕어, 하늬붕어, 울프리, 달마붕어, 왕붕어 님

* 수면적 : 20여 만평

* 포인트 : 마을앞 상류권 골자리

* 수심 : 0.7 - 2 m

* 낚싯대 : 2.5 - 4칸 8대... 방랑자 기준

* 채비 : 4호 원줄, 3호 목줄, 5호 감성돔 바늘

* 미끼 : 새우, 떡밥

* 총조과 : 31cm 급 월척 1수, 9치 1수, 5 - 8치급 20여수, 잉어, 빠가사리, 메기등

* 기타 : 현재 배수로 인하여 수위가 내려가고 있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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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방랑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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