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4 > 충남 태안군 사창지 [2003.07.04-05++]      [이미지만보기]


연밭과 낚싯대




상류에서 바라본 사창지 전경


요즘 서산권이 오름수위 특수를 누리고 있는 정보에 늦은 시간이지만 서산권으로 출발.

늦은 시간이었지만 강바다 특파원님은 반갑게 맞아 주고..

4짜급이 자주 나온다는 죽림지를 갔지만 양어장을 방불케하는 수많은 조사님들.. ㅠ.ㅠ


늦은 시간으로 더이상 탐사 및 현장진입이 어려워 새벽에 다시 탐사키로 하고 차에서 새우 잠...

새벽5시 부터 여러곳을 탐색 중, 강바다 사장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 사창지가 터졌대유~~ "

" 연밭에 붕어들이 빠글빠글 있어유~~ " ^^


현장에 도착해보니 전날 낚시를 한 석수허봉 님께서

월척급 붕어를 몇 수 한 상황이라 주저없이 낚시대 편성..




상류권 연밭




붕어땡 님의 포인트




수초작업에 착수하는 두원붕어 님




두원붕어님의 포인트




포인트가 많이 보이네요..




시간은 흘러서 아침은 밝아오고...


붕어땡 님은 최상류권 연밭에 수초치기, 필자는 상류권 연밭과 뗏짱이 만나는 곳에 스윙채비로 편성하고...

이렇다할...조과없이..시간은 오후 7시를 지날 때쯤...

필자의 오른쪽에 편성한 3.3칸대의 찌가 한마디 올라와 잠시 멈춘다..

정막감이 흐르고 잠시후 2차 상승..쭈욱~~ 핑~ 웅~~

대가 울기 시작하면서...드뎌 수면위로 월척급의 붕어가 모습을 보이고..

철푸덕~~~ ㅠ.ㅠ

다시 자기가 살던 고향으로 얼굴만 보여주고 돌아가는데...




말뚝입니다..^^




사창지 붕애 입니다.




오늘의 조과... 조금 흔들렸습니다..^^;




연꽃..이쁘네요~


이러한 대물과의 실갱이가 새벽6시까지 지속되고, 간간히 우리를 반겨주는 빠가사리, 가물치, 붕애들만이 떵어리(?)를

대신하여 야전팀의 손맛을 달래는 정말로~ 아쉬운 시간이 되었다.



[사창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7월4일(금) ~ 7월5일(토) 오전8시

* 장소 : 충남 태안군 사창지

* 날씨 : 비 온후 흐림

* 취재 : 야전팀

* 수심 : 1.5 ~ 2.0 M

* 채비 : 5호 원줄, 3호 목줄, 5호 감성돔 바늘

* 미끼 : 새우, 참붕어

* 조과 : 토종붕어 낱마리, 가물치와 빠가사리 다수

* 기타 : 현재 서산권은 오름수위로 인한 연안 낚시 호황을 보임



*** 기타 태안권 조황문의는 서산 음암 강바다낚시점에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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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야전팀] 두원붕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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