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4 > 전남 해남 현산 백포지 [2003.06.25-26++]      [이미지만보기]


야밤의 배신


전남권의 취재 원고 송부를 위해 동분서주하여 겨우 화,수요일 취재건을 마감하고

25일 오후 5시경 찾은 해남소재 백포지,

Y자 형태의 저수지이며 평지형에 가깝고 좌측 골이 좀 더 수초가 발달되어 있는 상황, 그리고 만수위.

만수위를 보는 순간 갑자기 설레이기 시작하였다.




백포지 진입전에 만나는 신방지...와우, 4짜터로 유명한 곳!!




신방지에 비해서는 초라해 보이는 백포지, 그러나 ^^




좌측 상류권에 포진한 취재팀




상류권에서 하류권을 바라보고..


취재팀은 좌측골 최상류권에 포진, 주변으로 땟장이 잘 발달되어 있었다.

한마디로 대물이 금방이라도 나올 상황 그 자체였다.


채비를 점검하고 낚시대 편성을 마칠 무렵부터 붕어들은 무섭게 달려 들었다.

초저녁의 씨알 치고는 괜찮은... 그리고 새벽의 엄청난 찬스를 맞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취재팀은

점점 초롱초롱 눈이 빛나고 있었다.




초저녁에 드디어 첫 수...




초저녁 케미불빛은 붕어들을 기다리고..


" 그래 새벽아 빨리 와라~ "


너무나도 좋은 찬스.....

그러나 야밤에 제방 주변의 차 불빛이 취재팀을 배신하고 있었다.

야밤에도 배수를 하다니......

그것은 장마를 대비한 배수였을듯 하였다.

장마는 남쪽으로 내려간 후 호시탐탐 북진을 노리고 있었으니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을지도 모른다.




새벽 4시경의 전경...




날이 밝아오면서... 상류권




취재팀의 낚시대는 새벽사이 아무 일도 없는듯 조용~~~




초저녁에 수면과 맞춘 찌는 다음날 아침에는 이렇게...와장창 배수 ㅠ.ㅠ




이른 아침...배수가 정확히 확인된 후 허탈해 하는 비비골 님




그래!! 철수가 최고!!




일부 포인트는 청태가...


아무튼 '그 불빛' 이후 깊은 밤이 될수록 잔챙이가 붙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찌는 점점 배수를 취재팀에게 알리고 있었다.


배수다!! 철수해!! ㅠ.ㅠ


초저녁의 그 설레임,

필시 일년에 한 두번 될까말까한 그 찬스였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취재팀은 차를 돌려야 했다.




초저녁의 조과.....최대 9치




너무나 이쁩니다 ^^




다시 고향으로...




철수하면서 아침은 산딸기로 해결 ^^



[백포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6월 25일(수) 17시 - 26일(목) 09시

* 장소 : 전남 해남 현산 백포지

* 날씨 : 쾌청, 새벽에는 기온하강

* 취재 : 천방지축팀

* 동행 : 비비골 님

* 수심 : 0.8 ~ 1.0 m

* 낚싯대 : 2.0 - 3.5 칸 7대.. 김ㅆ 기준

* 채비 : 4호 원줄, 3호 목줄, 5호 감성돔 바늘

* 미끼 : 새우, 참붕어

* 조과 : 토종붕어 9치 2수 외 그 미만 10여수

* 기타 : 깊은 밤의 배수로 초저녁 조과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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