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의 바다, 낭만의 파로호
춘천댐에서의 빈작을 만회하고자 이번에는 홀로 필자를 따라 나선 황새바위마눌 님.
파로호로 가는 길에 군대간 아들에게 걸려 온 전화통화를 들어보면...
"엄마!! 낚시가는 길이야...~~" ^^
역시 황새바위 마눌 님은 대한민국 최고의 열성 여조사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정작 큰 이유는 가는 곳이 파로호이기 때문이다.
바라보기만해도 가슴이 탁 풀리는 파로호!!
비록 먼곳에 있지만 하루만에 다시 돌아서기 싫은 곳이 파로호일 것이다.

파로호 대추나무골 용호리 낚시터 전경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량들
언제나 부부처럼 다정한 그린붕어, 하늬붕어님 그리고 울프리 님의 합류로 파로호 용호리낚시터에 이르렀다.
현장에는 이미 많은 차량으로 혼잡을 이루었고 수상좌대는 점차 만석이 되어가고 있었다.
초저녘 서둘러 낚싯대 편성을 하는 중에 벌써 울프리 님의 화이팅이 시작됐다.
간간히 수면을 뒤짚는 붕어가 점차 시끄러울 정도로 자주 튀어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다시 그린붕어 님의 화이팅이 이어졌다.
그러나 바로 옆좌대인 필자의 좌대에서는 조용하기만 하다.
한밤의 고요속에 간간히 들리는 낚싯대 챔질소리와 함께 하룻밤이 지나가고...

수상좌대에 올라서 한 컷!!

진지하게 낚시를 시작하는 취재진

황새바위마눌 님의 낚시모습

드디어 울프리 님의 마수걸이

방랑자의 유일한 조과인 참게~~ ^^
그린붕어 님과 하늬붕어 님 그리고 울프리 님이 탄 좌대에서는 떡붕어 월척급 이상 4수와 토종붕어 7치 1수의 조과가 있었고,
필자가 탄 좌대에서는 빈작의 연속이였다.
기세등등해진 옆좌대의 빈정거림 속에 아침에 낚은 필자의 유일한 조과 참게 한마리.
그리고 이에 맞선 필자의 한소리~~
"니들이 게(손)맛을 알아?" ^^
이렇게 파로호를 마감하였다.

용호리 낚시터 수상좌대의 모습

수상좌대의 요금입니다

방랑자가 낚시한 자리

취재진의 조과

그린붕어 님과 울프리 님... 손맛이 짱!! 이랍니다

자... 저희 먼저 철수합니다
[파로호 용호리낚시터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6월 10일 (화) 18시 - 11일 (수) 07시
* 장소 : 강원 화천 파로호 대추나무골 용호리낚시터
* 날씨 : 흐리고 가끔비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울프리 님, 그린붕어 님, 하늬붕어 님, 황새바위마눌 님
* 수심 : 3 - 5 m
* 낚싯대 : 3.2 - 4.0 칸 4대.. 방랑자 기준
* 채비 : 3호원줄, 2호 목줄, 8호 붕어 바늘
* 미끼 : 떡밥, 지렁이
* 조과 : 떡붕어 월척급 4수, 토종붕어 7치급 1수, 참게 1수
* 기타 : 입질이 시원하므로 찌맞춤 및 챔질시 주의 요망
*** 파로호 조황문의는 마석 황새바위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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