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4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미야지 [2003.06.24-25+]      [이미지만보기]


아침해가 떴습니다


벌교의 취재를 마감하고 2번째로 들린 곳은 강진소재 만덕호.

만덕호는 제방을 경계로 바다를 접하고 있는 각지형 저수지이며,

담수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작년에 잡지책에 소개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태풍이 지나간지 얼마되지 않아 만수위를 유지하리라는 예상과 간척지에 물을 공급하고

다시 들어오는 저수지의 특성상 새물 유입이 활발한 지금같은 시기에 반짝 호황을 보여 주기도 하는 곳이라 지나는 길에 들려보기로 하였다.


도착시의 그림은 좋았다.

만수위에 두곳의 새물 유입수로로 펑펑 쏟아져 들어오는 물

허겁지겁 대를 펴는 취재진...

그러나...

순식간에 물은 빠지고 이건 빠지는 정도가 아니다.

저수지 바닥에 구멍이 난듯 싶을 정도로 찌톱 하나 높이의 물이 체 10여분만에 빠져나간다.


망설임은 잠깐

철수!




해남과 강진으로 가는 이정표!! 남쪽나라 입니다




만덕호를 바라보는 비비골님




그러나 갑작스러운 배수로 철수!! 다음번 장소로 가는 길을 확인하는 비비골 님


3번째 예정지로 이동한 곳이 해남군 송지면 소재의 미야지라는 곳이다.

도착하니 상류 포인트에 조사 한분이 자리를 차지하고, 취재진은 순간 갈곳을 잃고...

망설임 끝에 자리한 곳은 제방 우측 하류권의 땟장이 발달한 곳이다.

참붕어 채집과 대를 펴는 것으로 낚시준비 끝,

그러나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기온은 뚜욱 떨어지고, 모기걱정은 안해서 좋은데 낚시 여건도 덩달아 나빠진 셈이다.


어스름 어둠이 내려 앉고, 바람은 잘때도 되었는데 도무지 그 기세가 수그러 들 줄을 모른다.

흔들리는 찌불과 찾아드는 추위, 가끔씩 찾아오는 가물치, 그래도 밀려드는 졸음,

전날의 장거리 이동과 벌교에서의 밤샘 낚시탓에 졸음을 이기기가 쉽지 않다.

어느새 비비골 님은 차량으로 피신 취침중, 새벽 1시경 김ㅆ도 잠이 들었다.

새벽 입질 시간대를 기대 하면서... zzzzzz




미야지 상류권 포인트 탐색중!!




제방권에서 낚시를 시작하는 취재진




미끼로 사용할 참붕어, 방금전 채집완료!!




손님 왔습니다... 가물치를 종종 얼굴을 내밀고...




낚시에 열중인 비비골 님




저녁 8시경... 상류권을 바라보고...




해가 질 무렵, 우리의 붕어는 얼굴을 내밀고...




밤 입니다... 조리개를 활착 열고... 먹구름 너머로 하늘이 보이고...


기상시간은 아침해가 한참 중천을 기어 올라오고 있는 7시경... ㅠㅠ

부랴 부랴 낚시 준비를 하고 포인트에 진입 하였지만 이미 상황은 종료 된 듯 싶다.

비비골 님의 2.0 칸 낚싯대 한대가 물위에 둥둥 떠 있었던 것이 밤사이 무언가 다녀 갔었음을 이야기 하고 있을 뿐...

정신을 추스린 비비골 님은 그 와중에도 떡밥으로 7치급 이하 잔챙이 들의 손맛을 보고 있고,

취재진은 철수를 준비하고 있었다.


아쉬움이 많은 미야지에서의 하룻밤 낚시는 다음을 기약하게 하고 천방지축팀의 천방지축 취재는 오늘도 계~속 된다.




아침에 확인된 참붕어의 잔해 ㅠ.ㅠ... 어느놈이 이런 못된 짓을 ^^;




아침에 다시 낚시는 시작되고...




떡밥에 나온 미야지 붕어




오늘 취재진의 조과... 천연 살림망




미야지 붕어 모습... 잘생겼습니다




여기는 땅끝마을 입니다




땅끝마을 전경... 전망대에서 바라보았습니다




땅끝마을 전망대의 모습 - 올라가려면 1000원 내야 합니다. ^^



[미야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6월 24일(화) 18시 - 25일(수) 09시

* 장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미야지

* 날씨 : 흐림, 바람 많이

* 취재 : 천방지축팀

* 동행 : 비비골 님

* 수심 : 1.0 ~ 1.5 m

* 낚싯대 : 1.5 - 4.0 칸 8대.. 김ㅆ 기준

* 채비 : 4호 원줄, 3호 목줄, 5호 감성돔 바늘

* 미끼 : 새우, 참붕어, 지렁이, 떡밥

* 조과 : 토종붕어 7치 외 10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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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천방지축팀] 김ㅆ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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