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는 다리 상판이 우쨎다나 해서 이길이 통제되었는데 이제 달리내요.

평택대교를 지납니다....밤에 야경이 괞찮아요.

삽교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좀 가면 목적한 창룡리 입구가....

현장 도착하여 몇군데 답사하고 정차한 이곳이 오늘 콕찍은 그곳....바람이 심합니다.

좌대를 피고 받침대를 피는 중에도 파도는 넘실~

바람에 흐르는 마름을 피해 어느님이 정리해놓은 곳에 드려봅니다.

파란 하늘을 나는 조나단에게 싫어 지난 조행기 감사를 드려봅니다...

이렇게 오늘은 혼자 독조로 나와 열심히 가을을 노래해 보렵니다.

힘차게 화이팅! 출발하려나 바람이 나를 말리니....

어느새 해는 서산으로 뉘엇지고....

일몰의 아름다운 장면도 그려봅니다.

이쁘기도 하고 아름다운 저 그림에 또 취하고....

아쉬워 그냥 갈 수 없어 당겨보고~

낚시하는 뒤에서 제자리와 저 앞의 에술도 담아봄니다.

어느덧 바람은 자고 물결은 잔잔한 20시경 역시 이곳의 명성대로 입질이 오내요.

예전엔 걸면 거의가 35가 넘나드는 사이즈인데...

이런 아가도 나오고...좋은 징조이지요...생태게가 살아나는...

잠시 후 몇수 더하니.....

23시가 넘은 시간 반달이 아름다운 예술을 만드내요....

이 멋진 그림을 뒤로 하고 오늘을 잠시 접고~

다음날 새벽 5시에 일어나 따끈한 차한잔하고 여명의 아침을 ....

오늘도 하루 빛을 줄 해가 살포시 고개를 드는 시간~

자리에 들어와 기다림을 ....

아침을 가르며 반겨주는 9치금의 예쁜 붕어...

낚시대는 마름줄기에 맞춰 우측부터 27.32.39.36.36.34.29.29.30 순서대로 넣어 봤으며 입질은 골고루 ...

아침해를 보며 아침장을 봅니다.햇살이 오늘도 따갑내요.

황금물결 출렁이는 벼가 파란 하늘 아래 알알이 익어가고...

저기 저앞에 님들이 TV로 보신 다리상판이 내려앉은 곳...보아시나요.이래서야.

네~ 이렇게 오늘은 나홀로 잠간의 여유로 모다 약 10수정도 했으며 아쉬운 사이즈는 곳...

좀 난 님들은 요래 담아봅니다....

잘 가기 전에 한 번 더....ㅎㅎ

자 모두 가자...집으로....

나오는 길에 모퉁이에 한분 오시어 멋진 장소도 함 담아봅니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숭배.그리움 그리고 기다림이라지요...하나더 ^^ 당신을 사랑합니다.
긴 여행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가을이 가기 전에 함 떠나시지요.....네

제 67주년 해병대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가 9월 15일 월미도에서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