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도착하여 둘러 봅니다...

상류 유입량이 이건뭐.. 개울물 수준입니다...
불길한 예감이 엄습하네요...

흙탕물 이어야 정상인데.. 수돗물 처럼 맑습니다.. 아무래도.. 비가 많이 오지않은 모양입니다...

상류에 자리하신 현지인님 말씀이 역시나 비가 많이 안왔답니다...

신태공님 합류하여 저녁을 일찍 해결합니다...

가게 일 끝내고 합류하신 박프로님.. 꽝내음 진동...

새벽녘.. 차에서 내려와 중간까지 와서는 "아!.. 의자 안가져왔네..." 하더니 한참을 고민합니다...

그러더니.. 결국..
끝까지 저렇게 서서 진상을 떱니다... ㅉㅉㅉ

깔고.. 자고.. 걷고... ㅉㅉㅉㅉㅉ

붕어는 무지 이쁜데...
씨알과 마릿수 모두 아쉽네요...
채말어님만 잔씨알 마릿수 재미좀 보고..
나머지는 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