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잠시시간내서 ?? 

항상 퇴근후엔 시간이 되지요 ^^..

 

7시반~ 1시 까정

 

도착하니 물이 제법 흐르네요

물이 설때가지 기다리다 8시넘어 시작햇습니다.

물은서고 그 잠시 틈에 네마디 정도 올리는 입질

챔질도 잘했고

붕어 힘도 좋고

잡는순간 4 짜다 싶은 마음 ,,ㅎㅎㅎㅎ

바로 계측자 꺼내 재보니 딱 4짜네요.

1미리도 부족하지않고 1미리도 넘지않는 .ㅋㅋㅋㅋ

 

한강 본류에서 4짜는 보기 힘들더군요

허리급은 잡아도 사짜는 한해 두세마리정도

 

십여분후 8치 한수 더하고

주구장창 먹이를 갈아줬건만 근 세시간을 입질한번 못보고 철수

그냥 두마리 보고 일어났어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4월 5일은

갑자기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 가느라 회사 연차내고 ㅠ,ㅠ,

물어보니 지난 우유먹고 탈났답니다.

엄마 ~~ 유통기간 3일 지났는데 먹어도 돼?

일주일 지나도 괞잔아~~ 그냥먹어

 

낫시간 무료해서 장어낚시할 지롱이도 잡고

 

물때가 있기에 8시반 출조~~ .

물이 좀 덜 흐르는 장소에 않아서 대를 폈네요

꾸준한 입질?? 삼십분에 한번정도

7~8 치로 3수정도 하고 나니 잠시 소강상태

한마디 올린후 옆으로 끄는 입질에 챔질했으나

대도 못세우고 터져버렸네요 ㅠ.ㅠ.

미터급 잉어도 겁이 안나는데 제가 잘못한듯합니다.

그나마 찌는 회수하고 ~~ 제가 만든 찌라 애칙이 많거든요

 

한대로 하다보니 쫌 이상하네요

미끼 갈아줄때 심심 ㅎㅎㅎㅎ

 

11시 넘어서 허리급 한수하고

헛챔질이 많았고요 ,꼭 딴짓하다보면 찌가 올라와 있네요 ,ㅠ.ㅠ.

1시경에 철수했습니다 .

그래도 한번 출조에 허리급 한마리씩은 합니다 .^^